벚꽃개화시기

2023 봄 드디어 다시 봄.

벚꽃이 피기 시작한 요즘, 
볕이 잘 드는 장소는 벌써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봄을 알리는 꽃이어서 그런지
꽃을 보고 있으면 새 울음소리도 들리고
딱다구리도 바쁘다.
 
 
새가 꿀을 빠는 모습도 올 해 처름으로 보았다.
 
 
 
 
 
 
 
 
 
 
 
 
 
 
 
 
 
 
 
 
 
 
 
 
 
 
 
 
 
 
 
 

치마자락 끝의 레이스 처럼 새 하얗게 흔들리는
벛꽃가지.
조만간 바람에 흐드러지는 꽃잎을 볼 수 있을 듯
 
올해는 꽃들이 피는 순서가 뒤바낀 느낌이지만,
일단 예쁘다.
 
 
 
 
 
 
 
 
 
 
 
 
 
 
 
 
 
 
 
 
 
 
 
 
 
 

벚꽃이 개화를 시작하고 7일까지 절정이라고 하는데,
그 벚꽃의 전국구 개화시기를 찾아보았다. 

벚꽃 개화 지도

 
 사쿠라라고 알려진 벚꽃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봄의 상징 중 하나이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매년 새로운 계정의 시작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손꼽아 기다리는 시기이다. 
 이른 봄에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개화가 시작되는데, 올해는 역대 두번째로 개화가 빠르다는 소식과 올 여름이 무척 더울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드디어 마스크 해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축제가 열리고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 되지만, 뜨거운 여름이 오기전 많은 사람들의 눈을 통해 마음까지 즐겁게 만드는 봄 꽃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잠시나마 평온해지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공기로 느슨해진 마음과 아름다운 광경을 보니 괜시리 더 노곤노곤해 지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