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급 판타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읽고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핵심 요약 해보고 그 위대한 저자에 대해 소개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작인 만큼 나의 생각을 써내려가보겠다.
기록하고 싶은 줄거리들
신비한 힘을 가진 반지를 가지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는 보물을 찾는 자와 지키내려는 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종족간의 협력과 전쟁을 다룬 긴 서사의 스토리이다. 그 반지는 사우론이 만들었지만 바닷속으로 사라졌다가 나타나면서 찾아내려고 하면서 모든 서사가 시작 된다.
호빗족과 함께 살아가는 간달프는 어느날 숲이 망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미래를 직감하고 주인공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 목적은 사우론의 군대와 그를 섬기는 사악한 종족의 추격을 받으면서 험난한 땅을 탐색해야 했고 많은 용기와 도전에 직면해야만 했다. 반지를 파괴해야 한다는 임무와 반지의 시험을 이겨내야 하는 무거운 사명을 지고 있는 프로도는 용기, 결단력, 이타심이 뛰어난 캐릭터임을 직감 할 수 있다.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하나의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그 기원의 장소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 여정에서 원정대는 반지의 능력-인간의 욕망을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서 갈등을 빗고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면서 내부 갈등을 믿음으로 이겨 낸다. 여정 중에 원정대들을 엘프를 만나 치유받고 난장이족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중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 엘프, 의협심이 아무 뛰어나며 유구한 역사 만큼 지혜가 뛰어나고 마법과 궁술의 실력이 매우 높다. 그들의 협력으로 사우론과 그의 군대가 만든 파괴적인 어둠에 상응하는 힘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우아한 존재이다. 또 다른 종족 난장이족, 그들은 지하 광물을 제련하고 제조하는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 어둡기만한 여정에서 넉살을 부리는가 하며 전사로서의 역할을 하며 사우론의 힘에 맞서는 협력자 중의 한 종족이다.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그 기원의 장소로 가야만 한다. 많은 협력자들을 각자의 위치에서 사우론의 군대와 전투를 벌이고 주인공 프로도는 믿음직스러운 그의 친구들과 간달프의 도움으로 반지의 파괴에 성공한다. 모두가 다함께 지켜낸 세계, 그러나 몸와 마음을 반지에게 지배 받았던 프로도는 중간세계로의 여행이자 요양을 떠나며 희망 속으로 사라진다.
저자 존 로널드 루엔 톨킨의 소개
그는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영국 작가이자 시인, 학자로서 반지의 전쟁을 펴낸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중세 영어를 연구해서 언어 교수이기도 하다. 1차 세계대전 동안 영국군에서 복무했으며, 그때의 경험이 큰 영향을 주었으며 전쟁, 죽음, 희생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후기 작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의 글쓰기 경력은 어린이 파타지 소설인 호빗의 출판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이후 수년간의 작업으로 1937년에 대작 반지의 제왕이 출간된다. 이 소설은 처음에 3권의 시리즈로 세상에 나왔고 고전이 되었으며 광범위한 비평과 많은 애독자가 생겨난다. 그리고 훗날 영화로 제작되면서 그 세계관과 스케일이 어마어마 했음을 증명하듯 그 인기가 더 커지게 된다.
작가의 이력을 제외하고는 앵글로 색슨 언어 및 문학 교수로서 재직하였고 나중에는 옥스퍼트 머튼 칼리지에서 영문학 교수가 되어 은퇴 직전까지 재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판타지 장르와 대중문화에 대한 20세기 최고의 작가 중 한명으로 널리 알려지고 읽혀지고 기념이 되고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은 역사상 가장많이 팔린 책 중의 하나이며 여러 영화와 연극 비디오 게임으로 제작되어 대성공을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애독자에게는 광활한 세계관을 선물하고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서후 나의 생각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반지의 전쟁이었다. 총7 권이었고 당시엔 영화는 없었다. 광활하고 복잡한 세계관 때문에 처음에 읽었을 때는 자꾸 되돌아 갔던 기억이 난다. 난장이도 인간도 엘프도 심지어 마법사도 있고 근데 악마도 있다.!!! 반지에게 지배를 당하는 전편 내내 우리가 일상다반사로 생겨나는 욕망을 떠올렸었다.
판타지 장르와 대중 문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문학의 고전 작품이었던것 같다. 복잡한 세계관과 캐릭터 그리고 스토리 전개 뿐만 아니라 생생한 묘사와 표현이 더해진 풍부한 풍경을 극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혹자는 방대한 이야기 만큼 느린 전개에 불편함을 토로하는 독자도 있었것 같다. 그리고 지나치게 복잡하고 환상적인 요소들이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강한 여성 캐릭터가 부족한 느낌도 들었고 인과 민족을 묘사하는 데에 있어서도 고정관념이 비판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는 찬사 받아 마땅했고 영화로 제작된 이후로 그 인기는 훨씬 증폭 되었다. 영화 이후 소설속에 있던 환상적인 존재의 이미지가 배우에게로 옮겨 갔고 그 싱크로율이 참 좋았다고 느꼇다. 당시 레골라스의 존재에 대해서 친구들과 앞 다투어 얘기 했고, 오크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외모에 폄하에 일조하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 빛과 어둠의 균형에서 빛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선한영향력을 다시 느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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