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의 나

이 순간의 나의 원제, 지금의 힘 실천하기를 읽고 그가 말하는 지금이는 중요성이 무엇인지 핵심 요약을 해보고 싶었다. 또한 세계 3대 영적 지도자인 저자의 소개와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기록하고 싶은 줄거리들

 현재를 살면서 내면의 평화와 행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영적 지침서로서, 개개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갇혀서 정신적인 소음에 세상과 분리된 불안감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더 잘 인식하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버리는 법을 훈련함으로써 그 불안감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더 큰 성취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시간은 마음이 만든 환상이며, 오직 존재하는 것은 지금 즉 현재 뿐이라고 시간에 대한 본질을 정정하고 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에 사로 잡혀서 지금에 집중하지 못한 나머지 불안과 불행을 키운다고 말한다. 

 자아는 마음에 의해 만들어지는 착각일 뿐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에고가 세상의 많은 부정과 고통의 근원이며, 에고를 내려놓으면 더 큰 평화와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마음챙김으로, 현재의 순간을 살아가는 열쇠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어떤 판단 없이 관찰할 것을 권장한다. 이러한 관행이 현재의 순간을 더 잘 순수하게 인식 할 수 있고 과거와 미래에 대한 집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모든 것은 우주와 함께 서로 연결되어 있고 우리 모두는 더 큰 전체중에서도 일부이다. 이러한 상호 연결성을 인식함으로써 지금 순간을 즐길 수있다. 그는 말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버리고 현재의 순간을 받아들이라고.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과의 단절감이 극복되고 불안이 줄어들 것이다. 즉 마음의 온 갛 허상을 내려놓고 세상와 연결 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의 소개

1948년 독일에서 태어나 다양한 유럽국가에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보냈다 영적인 여정은 20대에 강렬한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자신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성공적인 학업 경력과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무의미함과 불행을 느끼면서 몇 년 동안 고독 속에서 영성과 명상을 공부하고 명상에 대한 이해를 고찰한다. 그 기간 동안 깊은 내면의 평화와 현재 순간에 대한 연결감을 발견했으며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숙고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통찰력에 대해 공유하기 시작한다. 현실과 마음의 본질에 대한 가르침을 시작하고 자신의 통찰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시작했으며 그의 가르침에 추종자가 생겼다.

  그가 말하길 우리의 일상에서도 수행을 할 수있다고 소개했다. 일상 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건과 문제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그 순간에 존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작가 뿐만아니라 연설가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져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작가 되었다. 진정한 본성을 찾는 영감을 안내하고 있다.

그의 여러 강연과 개인상담을 통하여 모은 경험과 질문들을 모아서 출간한 첫번째 책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가 대성공을 이루었고, 이후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500만부 이상이 팔리면서 정식적 구루임을 증명해 보였다. 명상 서적의 1인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서후 나의 생각

지금, 현재를 잘 살면 후회도 미련도 없겠지.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니 지금을 잘살면 그걸로 된거지. 그래 그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알수 있었다. 순간순간 생각에 빠져서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무는 순간에 한껏 그 감정에 휘둘리다가 어느 순간 지금을 알아차리면 바로 평화로운 지금에 와있게 되는 것이다. 

 거리를 걷다가도 내 것이 아닌 생각과 감정에 문득 휩싸여서 불안이 느껴질 때는 바로 세상과 내가 단절 된 바로 그 순간인 것 같다. 티베트의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다.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게네" 실로 우리는 지금 벌어짖 않은 것들에 대해 많은 불안을 느끼고 심지어 그것을 잠들기 전까지 붙잡고 있기도 하다. 이럴때 주변에서 좋은 말이라도 해주면 좋으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톨레아저씨가 명쾌하게 설명해 주었다. 

 한 때는 지나간 과거르 그리워하거나 후회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그게 얼마나 블랙홀 같은 감정 헌터인지 알게 되었고 또 막연한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는 것인데 그 또한 고리타분한 관념이라는 것도 나중에서야 알았다. 여기에도 지금이라는 중요성이 강조 될 만한 요소가 숨어있었다.

 지금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는 가만히 호흡을 느끼고 내안에 온전히 집중하여 나에게 더 집중하라고 했다. 의식적으로 천천히 하는 호흡은 현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집중이다. 내 안으로 온전히 여행할 때, 즉 내가 지금 하는 행동 하나하나 감각 하나하나를 충분히 느껴보는 것 또한 현존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