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은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 셀러로 뽑힐 만큼 유명한 책이다. 가난하게 만드는 우리의 습관적 의식에서 벗어나 부와 행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방법에서 대해서 가상인물의 삶에 대입하여 서사적으로 담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 평소 우리 의식의습관을 한 번 들여다 보고 부유한 의식에 대한 고찰을 해보고자 이야기 해보려한다.
기록하고 싶은 줄거리들
사람들이 사고장식을 바꾸고 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수용함으로써 재정적 성공과 풍요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독려하는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대대분의 사람들이 부와 돈에 대한 제한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신념이 재성적 성공을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한 믿음을 더 긍적적인 태도로 바꿈으로써 우리 모두가 더 풍요로운 삶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한다.
핵심 개념중 하나는 이미 가진것에 대한 힘이다. 가지고 있지 않은 것보다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 할 때 감사함과 축복에 대한 감사함을 키울수 있으며 이것이 사람들의 삶에 더 많은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 준다는 개념이다. 게다가 자신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고 시각화하는것이 관행인 시각화의 방법을 책에서는 잘 설명해 주고있다. 자신을 부유하고 풍요롭게 시각화 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더 많은 부와 번영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예산 책정과 저축 및 투자에 대한 조언을 담고있어서 부와 재정적 목표를 향해 행동하는 것의 중요서을 강조하고 독자들이 재정적 꿈을 향해 작고 일관된 발걸음을 내디딜 것을 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적 성장과 개인 개발의 중요성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진정한 부와 풍요는 내면의 평화와 만족에서 나오며, 경제적 성공은 이러한 내면으로부터 나온 부산물이라고 한다.
즉, 평소 우리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결핍과 평소의 마음생태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반증하는 것 일 수도 있다.
저자 이서윤, 홍주연에 대한 소개
서윤 작가님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오래된 인터뷰를 하나 발견했다. 당시 그녀는 이정일 운테크연구소의 소장 이었으며, 할머니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운명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그녀의 나이 고작 7살 이었다. 그녀의 사주에 운을 공부하면 다른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고 나와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자가 사주를 공부한다는 것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던 어머니는 반대 했지만 먼저 사주와 관상에 능했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는 운명적인 이유가 있었다. 이후 경영학과를 정공하고 행정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지식을 쌓았고 미국과 유럽 등을 오가며 세계 각지의 운을 공부하는 마스터와 교류하면서 그 능력을 더 높이 쌓았다.
세계 최대 출판사 펭귄핸덤하우스에서 출판된 그녀의 책은 20여개국으로 수출되었고 유명한 출판계의 한 관계자는 그녀의 책을 돈에 대해 우리가 가져하야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주연 작가님을 검색해보니 과거 기자이셨다고 한다. 기자 생활을 뒤로하고 펜시베니아 대학에서 공부와 넓은 경험을 쌓고 대외 협력분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두 작가의 인연은 기자로 활동하던 당히 맺어지게 되었고, 잊고 살다가 우연히 그 인연이 다시 만나지면서 해빙을 배우고 실천하고 출판까지함께 하게되었다고한다.
두 저자의 정보를 검색하는데 많지 않아서 더 자세히는 알 수 없었으나 인연이란 참 오묘하고도 신기하다.
읽고 난 후 나의 생각
작가는 말한다. 그 무엇보다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세상의 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 바로 지금 내 마음의 상태로 부터 모든 것이 비롯 된다는 것이다. 해빙..이미 지금 내가 가지고 있음에 감사하고 넘쳐 흐름을 느끼고 그 느낌을 넘어서 이미 받았음으로 인지하고 느낀다면 그것은 반드시 내게로 온다는, 즉 실현 될것이라고? 한편으로 생각하면 좀 과장아닌가 싶으면서도 작가의 해빙에 대한 기본 마음가짐의 핵심을 알 것같았다.
책의 1/3을 읽었을 때 즈음엔 이렇게 운명을 점쳐주고 봐주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고? 뭐 만신이야? 하는 생각과 함께 저자의 이력을 다시 들여다 보기도 했다. 근데 다수의 책을 이미 출판한 경험이 있었던 분이었다. 거의다 읽어 갈 때 즈음엔 저자 말하고 싶은 것은 그다지 많지고 크지고 않지만 엄청나게 강조하고 싶어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그리고 현.재. 우리는 우리가 가진것을 보이지 않고 가지고 있지 않은 것 만에 집착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바란다. 기도한다. 애타게 원하면 이뤄어진다고? 그것도 틀렸다. 오직 지금 나의 감사함이 내일의 나의 풍요로움으로, 지금나의 결핍감이 내일을 더 큰 결핍으로 이어질 뿐이다.
작가는 우리가 마음, 즉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로 내 마음을 관찰하고 환기시켜서 더 좋은 내일의 우리를 만들어나가길 기도해 주는 것같았다. 누군가는 해당 이야기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겠지만 작가의 작은 의도 하나가 누군가의 생각을 환기시켜주고 변화로 이끌수도 있다는 희망같은 것을 느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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