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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트와일라잇

by ISUM_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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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커버

 

트와일라잇 영화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소설이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대학생 시절 시작 되었던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완결이 나기 까지 약 5년의 시간이 걸렸다. 지금 생각해도 소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 스토리에 대해 다시 한 번 떠올려 보고자 핵심 요약과 저자의 소개 그리고 나의 생각을 서술해 보고자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보아주셨으면 한다.  

 

기록하고 싶은 줄거리들

 미 워싱턴 주 포크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 되는 이야기. 애로조나 주 피닉스 마을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서 이사를 오는 십대 소녀 벨라 스완의 이야기 이다.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벨라는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한 시비롭고 매혹적인 에드워드 컬렌 만나게 되어 홀리듯 빠져는 십대의 사랑이야기 이자 뱀파이어 판타지이다. 벨라는 에드워드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관계로 인해 위험에 빠지면서도 서로에게 이끌린다. 

 에드워드와 벨라는 곧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가까워짐에 따라 가족에게도 소개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늑대 인간과 포크스 마을의 전설을 알게 되고 그외의 초자연적 존재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초자연적 존재들이 마치 야생 동물과 같이 위협적인 종족도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큰 위험에 빠지지만 둘을 함께하기로 결정한다. 

 뱀파이어 연인을 옆에 둔다는 것은 그들이 이성을 놓는 순간 내가 간식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였다. 또한 무자비한 힘의 논리로만 지배되는 세상에 뛰어든 벨라는 한 없이 약한 존재로서 그런 그녀와 그녀의 가족까지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드워드와 그의 가족이 뭉치는 사란과 가족이라는 주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즉, 사랑과 가족 그리고 친구, 친지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기로 선택하며 고난과 역경을 함께 헤쳐나가는 동시에 한계를 뛰어넘는 많은 설정을 보여주고 있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로서 상상그 이상의 재미를 보여준다.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개

 1973년 코네티컷 주에서 태어나 미국 소설가이자 영화 제작자이며 전 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 판매된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가장 알려져 있다. 출판 작가가 되기 전에는 안내원과 도우미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세명의 어린 자녀가 있는데 세 아들들과 집에 머물던 어느날 뱀파이어와 사랑을 하게되는 생생한 꿈을 꾸면서, 3개월만에 트와일라잇 초고를 완성한다.그러나 여러번 대필을 거절당하고 우여곡절 끝에 찾은 대필작가와 함께 협업하여 책을 출판 할 수 있었다.

 출판이후 즉각적으로 성공을 이루었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청소년 도서 시리즈중 하나가 되었다. 청소년 문학에 큰 기여를 하여 공로를 인정 받아 수많은 상과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청소년 문학 장르에 영향력있고 성공적이 작가중 하나이다. 이후 자신의 성공에 부흥하듯 다양한 문학단체를 지원하러 나서기도 하였다. 후에 영화로 제작되어 그 또한 대성공을 이루게 된다. 

 그 외의 SF소설 [괴물]과 스릴러 [케미스트리]  등 여러권을 책을 저술했다.

 2020년에는 10년 만에 [미드나잇썬1,2]을 독특한 시점으로 지필, 출간하여 애독자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기도하였다. 시작은 십대의 로맨스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작가였는지 몰라도 지금은 소녀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전 연령의 여성자들의 지지를 받고있는 여향력있는 저자이다. 

 

 

읽고 난 후 나의 생각

소설의 배경은 미국, 비가 많이 오는 마을 포크스로 그곳에 대대손손 살고 있는 뱀파이어 가족 컬렌가는 비현실적이지만 그러기에 판타지의 요소로 충분했다. 신화속에서나 존재하는 뱀파이어를 잘생긴 순애보의 캐릭터로 표현함으로서 로맨스 판타지의 정점을 찍었던 것 같다. 매력적인 뱀파이어가 힘고 세고 나만으 바라보는데 어찌 소녀의 마음이 동하지 않을 수 있겠어? 캐릭터 자체가 그냥 사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단지 십대 소년,소녀의 역경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했을 때의 강해지는 우리의 모습 그리고 친구, 동료들과의 끈끈한 연대로 자신 포함 많은 사람들을 지켜내냈던 모습들 까지도 판타지의 장르를 넘어 긴장과 안도를 빠르게 오가는 소설로 십대들의 열광적이 지지를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이길 강요당하는 세상의 관념을 철저히 부스고 따뜻한 사랑까지 담고 있는 이 이야기는 흥미로운로맨스 판타지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때로 복잡한거 싫고 머나먼 세계로 떠나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다면 전권 5권을 준비하여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영화로도 볼 수 있으나 그전에 마음 껏 상상할 수 있는 책으로 즐긴 다음에 영화로 본다면 하루 이틀은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라고...확신한다. 판타지의 온 갖 요소는 다들어가 있었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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