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타 화이트북을 읽고 채널링을 했다는 그녀의 생생한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보고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그 요점을 적어보려한다. 저자를 소개 함으로써 책이 탄생하기 까지 그녀에게 어떤 남다른 면이 있었나? 선택 받은 자인가? 뭐..그런 사사로운 것들을 생각해보자.
기록하고 싶은 줄거리들
현실의 본질과, 마음의 작용 그리고 창조와 감정의 원리, 생각과 믿음의 힘을 강조하는 영적 철학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마음의 힘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만족스러운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현실의 본질과 인간 마음이 우리 눈에 안보는 그 무언가가 어떻게 작용 할까? 현실이 우리의 생각과 믿음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마음이 우리의 경험을 창조하는 씨앗과도 같은 역할로 작용한다는 원리에 대해서 설명한다. 따라서 우리가 원하는 눈앞의 현실을 만들기위해서는 마음의 원리에 대한 현현이 매우 중요하다.
감정은 우리의 현실을 구성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지만 우리가 분별없이 고삐를 풀어버리면 역으로 개인의 삶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무슨 뜻 일까? 내 안에서 벌어지는 감정이라는 것이 나의 가이드를 벗어나서 자극적인 것에 반응하여 날뛰게 되면 그것이 나의 현실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순간순간 나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관리를 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삶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하다.
우리의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의 책임은 우리에게 있으며, 마음의 상태가 우리 삶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또한 자시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독자들이 자신의 생각, 신념 및 행동을 성찰하도록 격려한다.
영적 철학을 제시하는 읽는 이로 하여금 대화하는 스타일의 문체로 영성과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이다.
저자 제이지 나이트의 소개
1946년 멜시코 로즈웰에서 한 농부의 딸로 태어났고 1979년 부터 채널링이 시작되었다.
미국에 거주하는 영적 교사이자 작가였다가 어느날 고대 전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영혼에게 빙의가 되면서 채널링이 시작 된다. 그의 이름은 람타이고 40년여 동안 그녀의 몸을 통해서 워싱턴주에서 영적 단체인 람타의 깨달음 학교를 설립하고 교육을 설파한다. 람타라는 영혼이 저자의 몸에서 채널링 하는 동안에 그녀의 의식은 완전히 사라지고 람타가 대신하여 걷고, 웃고 말하고 대화하며 학색들을 가르친다. 즉 람타의 가르침을 전달하기 위한 유일한 매개체였다. 람타는 인간이 내면 에너지를 활용하여 만족스럽고 의미 있는 삶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영적 가이드와 철학적 가르침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러한 채널링을 기록하게 하여 여러권의 책을 출판했다. 람타 랙북과 람타 레드북이 있다.
그러나 영성과 형이상적 커뮤니티에서는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많은 인물인 동시에 그녀인 동시에 그의 가르침은 추종자들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여전히 그녀는 책을 통해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영적 교사이자 작가이다. 게다가 카리스마 있는 외향과 에너제틱한 성격은 그녀의 강의에 더욱 활기가 되었고 그녀의 가르침 또한 깊이가 있고 마음에 와닿는 가르침으로 그 인기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독서후 나의 생각 정리
람타의 첫 페이지는 내겐 너무 강렬했다. 람타 본인의 고대시대 삶에서 얼마나 처참하고 비참했는지가 극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신을 원망하는 그 마음이 너무도 절절하게 느껴졌다. 인간의 시련은 그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준다고 한다. 지만, 글쎄 동의 할 수 있을까? 끝모르게 돌아오는 좌절감과 왜 내게만 이런일이 생기는 것 같은 근본없는 피해의식까지 수많은 감정에 휘둘려 살아간다. 람타는 지독했던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부터 초탈의 길을 찾은 것 같았다. 어디선가 금식을 통해서 초탈의 길에 이르럿다는 영적 마스터 이야기를 들었던 것도 같은데, 각자의 계회대로 모두 다른 수행방법으로 자신의 초탈의 길을 찾아서 나아가야하는 코스 같은게 정말로 있는 것일까?
채널링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는 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어떤 사람들을 미쳣다고 평가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구든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삶이 진리라는 것을 몇가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보다 더 어렸더라면 전혀 신경 쓰지 않았을 수도 있다. 지금이 영서의 시대가 그런것인가 내가 이제 그 진리들을 알아차릴 만큼의 레벨로 온 온 것인가? 참 많이 사람들 속에서 허우적 거렸다. 그런 나에게 나는 어떻게 하였나? 자책하고 함부로 대하지는 않았는가? 타인이 나에게 함부로 영향을 주는 것을 허용했던 지난날의 나를 생각해 보면서 진정한 가르침이라는 진리에 대해서 그리고 삶속의 고통에 대해서 더욱이 본질적으로 바라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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